아베드로라섹
김*숙님의 수술후기
김*숙[927]
직업 자영업
수술날짜 2017년 02월 27일
수술전시력 우안:근시-2.50난시-1.50 좌안:근시-2.00난시-1.75
수술후시력 우안:1.0 좌안:1.0

30대에 들어서면서 안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뒤늦게 안경을 쓰려고 하니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어요.특히 아들이 망가뜨리는 안경이 늘어나면서

렌즈를 껴야 하나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러다 주변에서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다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수술을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지인분의 소개로 베스트성모안과에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상담만 받아 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왔는데

검사 당일 얼떨결에 수술 예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수술일까지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정신 차려보니 수술대 위에 누워있게 되었죠.


평소 운동을 좋아해서 라섹을 하긴 했는데

사실 통증이 겁나지 않은건 아니였습니다.

라섹을 한 사람들이 많이 고통스러웠다고 라식을 하라고 권유했었지만 위험성이 덜한 라섹을 선택했죠

언제아파지나..긴장하면 기다리는데 기다리다가 나흘이 지났죠

무알콜하섹이 통증이 덜 하다고 하더니..이정도일줄이야.

라섹하고 많이 아프다고 했던 사람들한테 만날때마다 아직도 자랑을 합니다.

긴장하며 기다렸던 시간들이 아깝더군요

지금은 운동할때나 목욕탕갈떄 특히 뜨거운 음식을 먹을때!너무 편합니다.

수술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매번해요

다시 20대 시절로 돌아간거 같기도 하고..굉장히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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