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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회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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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날짜 | 2017년 01월 26일 |
수술전시력 | 우안:근시-1.25난시-1.00 좌안:근시-2.75난시-0.75 |
수술후시력 | 우안:1.0 좌안:1.0 |
여자친구의 적극 권유로 수술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실은 저는 수술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드림렌즈를 착용하고 있었고
일상생활에 지금 끼고 있는 안경이 불편감을 못 느꼈죠.
이제까지 수술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부작용이다 뭐다 너무 무서운 이야기가 떠돌아서
하기직전까지 엄청나게 고민,또고민하였습니다.
이왕 수술 날짜잡은거 그래 믿고 해보자!하고 해봤는데
라섹인지라 또 아픈것도 너무 겁나고 무서워서..
근데 수술후에 통증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라식인지 라섹인지 모를정도로 2-3일정도를 보냈습니다.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서 지루할정도였죠
보호용렌즈를 빼고나서도 특별한 시력회복이 없어서
솔직히 또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약을 넣는 기간에는 시력 변동이 있을수 있다하여
그래...또 믿고 기다려보자 하였죠
근데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제 눈은 정말 좋아졌습니다.
믿기 어려울정도로요!!안경을 벗어도 이렇게 좋은 세상이 있다니
솔직히 그동안 의심했던 제가 원망스럽더군요
이럴거면 하루라도 더 젊을때 할걸 말예요.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나중에 또 시력떨어지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 되지만
지금 현재로서는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